분명 있는 기능인데 찾기가 어려웠다
자주 쓰는 기능이 있는데
막상 필요할 때 바로 안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예전엔 분명 쉽게 썼던 것 같은데
메뉴를 열어도 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한두 번은
“내가 잘못 기억했나?” 싶어서 넘겼지만,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자
은근히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줄 알았다
처음에는
내가 메뉴 구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조금만 더 쓰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그냥 적응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메뉴를 몇 번씩 눌러야 하고
찾는 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
이건 단순한 적응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능이 없는 게 아니라 숨겨져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기능이 사라진 건 아니었다.
다만
- 메뉴 깊숙한 곳으로 이동해 있었고
- 이름도 직관적이지 않아서
- 처음 보는 사람은 바로 떠올리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다
즉, 기능이 없는 게 아니라
찾기 어렵게 숨겨져 있었던 것이었다.
메뉴 구조를 다시 천천히 살펴봤다
이번에는
그 기능을 찾는 과정을 하나씩 되짚어봤다.
- 어떤 메뉴에서 시작해야 하는지
- 몇 단계를 거쳐야 하는지
- 왜 바로 떠오르지 않았는지
이렇게 정리해보니
불편함의 이유가 조금 더 명확해졌다.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예상하는 위치와
실제 위치가 달랐던 거였다.
접근 방법을 바꿔서 써보기로 했다
기능 위치를 완전히 바꿀 수는 없었지만,
쓰는 방식을 조금 바꿔봤다.
- 자주 쓰는 메뉴를 먼저 기억해두고
- 필요한 경우 바로 그 경로로 들어가고
- 불필요한 탐색은 줄이기로 했다
이렇게 하니
매번 헤매던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작은 차이지만 체감은 분명했다
기능 자체는 그대로인데
찾는 시간이 줄어드니
사용할 때 느끼는 피로도가 달라졌다.
예전엔
“또 어디 있더라” 하고 멈칫했다면,
이제는 비교적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제야
그동안 참고 있던 불편함을
조금 과소평가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성이 불편하면 계속 신경 쓰이게 된다
이번 경험을 통해 느낀 건
기능이 많다고 해서
사용하기 편한 건 아니라는 점이었다.
자주 쓰는 기능일수록
눈에 잘 보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면 불편함이 계속 쌓인다.
작은 구조 차이가
사용 경험에 꽤 큰 영향을 줄 수 있었다.
비슷한 불편을 느끼고 있다면
혹시
- 분명 있는 기능인데 자주 헤매고 있거나
- 쓸 때마다 메뉴를 여러 번 오가고 있다면
기능이 없는 게 아니라
위치나 구조 때문에 불편한 상황일 수도 있다.
한 번쯤
메뉴 구조를 차분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불편함이 줄어들 수 있다.
📌 핵심포인트
- 자주 쓰는 기능이 숨겨져 있으면 사용 피로도가 커짐
- 기능 문제보다 메뉴 구조 문제인 경우도 많음
- 접근 방식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체감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