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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입력했는데 인식이 안 됐던 순간 분명 숫자를 정확히 입력했다필요한 칸에 숫자를 입력했다.틀린 자리도 없고,빠진 숫자도 없었다.확인 버튼을 눌렀는데입력값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안내가 떴다.순간적으로“왜 인식이 안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다시 입력해도 결과는 같았다혹시 오타였나 싶어서천천히 다시 입력했다.숫자 하나씩 확인하며 썼지만결과는 똑같았다.입력은 분명 되어 있는데시스템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알고 보니 보이지 않는 차이가 있었다자세히 보니내가 입력한 숫자 사이에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공백이 들어가 있었다.또는키보드 종류에 따라다른 형태의 숫자가 입력되고 있었다.겉으로는 같은 숫자처럼 보여도시스템에서는 다른 값으로 인식되는 경우였다.겉보기와 실제 값은 다를 수 있었다사용자는 화면에 보이는 대로 판단한다.하지만 시스템은보이지 않는 형.. 2026. 2. 18.
같은 화면인데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보였던 이유 분명 같은 화면이라고 생각했다어느 날 다시 들어갔는데익숙한 화면인데도 뭔가 달라 보였다.버튼 위치도 같고구성도 그대로인데느낌이 조금 달랐다.처음에는 내가 착각한 줄 알았다.이전에 봤던 화면과 달랐다전에 사용할 때는간단해 보였던 화면이이번에는 조금 복잡하게 느껴졌다.같은 화면인데왜 이렇게 다르게 보일까 싶었다.자세히 보니추가 안내 문구가 보였고,선택 항목도 하나 더 늘어나 있었다.알고 보니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였다나중에야 알게 됐다.이 화면은사용자의 이전 선택이나 상태에 따라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구조였다.이미 완료한 항목이 있으면 숨겨지고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옵션이 추가되고상황에 따라 안내 문구가 달라졌다그래서 같은 화면이지만완전히 같은 화면은 아니었던 것이다.처음엔 오류라고 생각했다처음에는“왜 화면.. 2026. 2. 17.
입력 오류가 난 줄 알았는데 형식 문제였던 경험 분명 제대로 입력했다고 생각했다정보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눌렀다.그런데 화면에 “입력 오류”라는 안내가 떴다.나는 분명 제대로 썼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순간적으로 당황했다.오타도 없어 보였고,빠진 항목도 없는 것 같았다.그래서 더 이해가 되지 않았다.다시 봐도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입력 오류라는 메시지는 떴지만정확히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는바로 알 수 없었다.형식이 틀렸다는 말은 있었지만어떤 형식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그래서 같은 내용을그대로 다시 입력해보기도 했다.결과는 같았다.알고 보니 ‘형식’의 문제였다나중에 자세히 보니문제는 내용이 아니라 형식이었다.숫자 사이에 공백이 들어가 있었고기호 하나가 빠져 있었고대소문자 구분이 필요한 항목이었다나는 의미만 맞으면 되는 줄 알았지만시스템은 정해진 형식만 인.. 2026. 2. 16.
처음 화면과 실제 사용 흐름이 다르다고 느꼈던 순간 처음 화면만 보면 쉬워 보였다앱이나 서비스를 처음 열었을 때화면은 꽤 단순해 보였다.버튼도 적고안내 문구도 간단해서“금방 쓸 수 있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별다른 고민 없이바로 사용을 시작했다.막상 쓰다 보니 예상과 달랐다처음 몇 단계는생각했던 대로 흘러갔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어? 다음에 뭐 해야 하지?”라는생각이 들기 시작했다.처음 화면에서 예상했던 흐름과실제 사용하면서 겪는 과정이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다.처음 화면이 전체 흐름을 보여주진 않았다곰곰이 생각해보니처음 화면은아주 일부만 보여주고 있었다.전체 과정이 얼마나 되는지중간에 선택해야 할 단계가 있는지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지이런 정보는처음엔 전혀 알 수 없었다.그래서 실제 사용 흐름을 겪으면서계속 예상을 수정해야 했다.중간에 멈칫하게 되.. 2026. 2. 15.
중요한 안내가 나중에야 보였던 이유 다 진행한 뒤에야 안내를 발견했다어느 정도 작업을 다 마치고마지막 단계에 왔다고 생각했다.그런데 그제야작은 안내 문구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읽어보니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면진행 방식이 조금 달라졌을 내용이었다.“이걸 왜 이제야 봤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분명 화면에 있었는데 눈에 안 띄었다안내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었다.문제는처음부터 화면에 있었는데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점이었다.글씨가 작거나색이 연하거나다른 요소들 사이에 묻혀 있었다.그래서 중요한 내용인데도자연스럽게 지나치게 됐다.안내가 중요해 보이지 않았다곰곰이 생각해보니안내 문구가중요해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표시돼 있었다.강조 표시 없음제목이나 구분 없음그냥 참고사항처럼 보이는 위치그래서“나중에 읽어도 되겠지” 하고 넘겼던 것 같다.그게 결국나중.. 2026. 2. 14.
취소해도 되는지 몰라서 한참 망설였던 사용 경험 뭔가 잘못 들어온 것 같았다작업을 진행하다가“이건 내가 원하던 단계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뒤로 가기나 취소를 하면 될 것 같았지만,막상 버튼을 누르려니 조금 망설여졌다.괜히 취소했다가지금까지 한 게 다 사라질까 봐손이 쉽게 가지 않았다.취소 버튼은 있는데 확신이 안 들었다취소 버튼은 화면에 있었다.문제는그 버튼이 정말 안전한 취소인지 알 수 없다는 점이었다.지금 단계만 취소되는 건지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건지저장된 내용까지 사라지는 건지어느 쪽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그래서 버튼을 보고도잠깐 멈칫하게 됐다.안내 문구가 없어서 더 고민됐다취소 버튼 근처에는아무 설명도 없었다.“이전 단계로 돌아갑니다” 같은간단한 문구만 있었어도훨씬 마음이 편했을 것 같다.하지만 그런 안내가 없다 보니모든 선택이괜.. 2026. 2. 13.